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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해도 돼 되? 안돼 안되 어려운 맞춤법 차이 (되, 돼, 하, 해 구분법)

by 인포 드림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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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혼동하기 쉬운 맞춤법인 돼,되의 구분법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말 많이 틀리는 맞춤법 중에 하나인데요.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예로는 '안되', '안돼' 가 가장 많은것 같습니다. 아래 글에서 쉽고 간편하게 이해 할 수 있는 구분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돼, 되 구분하는 방법과 차이

우선 돼라는 말이 어떻게 만들어진것인지 알아야합니다.

돼 = 되(어간)+어(어미) 로 이루어진 형태입니다. 따라서 가장 쉽게 올바른 사용을 구분하는 방법은 해당 문장에서 '돼'부분을 '되어'로 변경했을 때도 문장 구조에 이상이 없고 어색하지 않은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시) 1. 드디어 완성이 됬다. (X)

          2. 드디어 완성이 됐다. (O)

여기서 '됐'은 2번 문장에 사용되었으며 되어로 적용하여 문장을 완성시키면, '드디어 완성이 되었다.'가 되며, 어색하지 않은 문장이 되므로 2번 맞춤법이 맞는 원리입니다.

차이를 알겠나요?

 

 

썸네일-이미지

 

하, 해를 이용하여 구분하는 방법

위에서 사용했던 방법과 비슷하지만 사용하는 경우는 조금 다른 경우이긴한데요. 하와 해를 이용하여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똑같이 예시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예시) 1. 안돼

          2. 안되

여기에서 '돼' 자리에는 '해'를 넣고, '되'자리에는 '하'를 넣어서 표현이 맞는 문장이나 단어가 올바른 표기로 구분하는 것입니다.

1번은 '안해'가 되며, 2번은 '안하'가 되므로 말이 되는 1번이 맞는 표시입니다.

 

추가적으로 문장의 마지막에는 어법상 '되'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유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문장 마지막은 무조건 '돼'로 기억하시면 되,돼 맞춤법 오류의 절반은 무조건 막을 수 있을것 같네요.         

 

지역명 유래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떨어뜨리다, 떨어트리다 어떤 것이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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