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 car brand logo? 기아자동차 새로운 로고와 변천사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로고를 사용한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처음 적용되었던 모델이 기아 자동차의 k8 차량이었던것 같은데요. 그 이후로 새로나오는 신차나 페이스 리프트로 상품성을 올린 자동차 모두 새로운 기아 로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명도 기존 기아자동차에서 단순히 기아로 변경되었죠. 하지만 해외에서는 신규 브랜드로 오인하고 있다는 소소식이 있는데요. 그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n car brand logo로 인식되는 현재 상황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당연히 새로운 로고를 보더라도 KIA로 보고 기아 자동차라고 읽을 텐데요? 하지만 해외에서 그렇지 못하다고 하는군요.

특히 북미 지역에서는 kn car로 부르는 경우도 정말 흔하다고 하는데요. 역시 브랜드 아이덴터티라는 것은 하루 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아 로고입니다. 이전 로고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많았죠. 특히 k9 신모델이 출시 되었을 때 브랜드 로고 때문에 차의 값어치가 덜해 보인다는 의견이 주류였습니다. 플래그 쉽 차량답게 단독 로고를 사용하는 것이 어땠을까 하는 내용으로 말이죠.

이미 기아 자동차에서는 기아로고를 사용하지 않고 해당 차량만을 위한 단독 로고를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바로 모하비와 스팅어였죠. 기아 로고에 대한 불만을 회사 관계자도 인지하고 있었는지 새로운 로고에 대한 루머가 슬슬 나오다가 어느날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KIN로 보인다는 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KIN을 모르는 해외 사람들은 그냥 단순히 kn car로 보인다는 것이죠. 역시 brand logo는 심사 숙고해서 만들어야 하고 함부로 바꾸지 않아야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경우입니다.

 

사실 기아 자동차는 로고를 자주 변경해왔습니다.

위 사진은 기아자동차 로고의 변경 이력입니다. 총 다섯변의 변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번째 로고는 어릴적에 자주보던 로고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로고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로고죠.

 

오늘은 아주 가벼운 주제로 간단하게 글을 작성해봤는데요.

재미로 보는 로고 이야기도 앞으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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