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효능! 당뇨에 좋은 음식입니다.

현대인에게 당뇨병은 뗄래야 뗄수없는 질병입니다. 

제 주변에도 당뇨로 고생하시는분들이 정말 많거든요. 당뇨는 그 자체로는 약을먹고 관리를 꾸준히 해주면 그리 문제되지 않는 질병이지만 당뇨로 인해 몸이 서서히 망가져 가는것이 문제죠. 그래서 당뇨병 = 합병증 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기도 합니다.

 

이런 위험한 질병인 당뇨병에 좋은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무엇이며 어떤 성분이 우리몸에 이로운지 알아볼까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파프리카입니다.

파프리카는 우리가 흔히 접할수 있는 채소인데요? 하지만 너무 흔해서 잊고 살았던 파프리카의 효능을 알아볼까요?

 

 

 

파프리카에는 필수영양소와 다량의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당뇨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췌장의 지방과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것은 파프리카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 성분때문입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활성산소가 다량 생성되기 때문에 비타민 C 같은 항산화 물질이 중요하다고합니다. 

또한 췌장에 직접적인 역할을 해서 췌장에 지방이 쌓이는것을 막아줍니다.

 

우리가 보통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는 채소나 과일을 꼽자면 사과나 레몬, 오렌지 등을 떠올리는데요? 하지만 파프리카가 이를 뛰어넘는양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보통 비타민C하면 신맛을 떠올리게 되며 신맛이 부족한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적게 들어있을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비타민C 단일 성분만 맛을 봤을땐 신맛 보다는 쓴맛에 가까운 맛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새콤한 과일이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고 단정할수 없게 된것이죠.

실제로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비타민 C의 함유량은 레몬의 2.2배가 많고 사과보다 무려 77배나 더 많은 비타민 C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파프리카의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색상에 따른 함유된 영양소 종류 및 함량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주황색 파프리카가 가장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고합니다.

비타민C가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만 막상 과일로 비타민C를 섭취하려고 하면 과일 자체의 당함량 때문에 오히려 좋지않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죠. 하지만 파프리카는 당함량이 극히 적어서 당뇨병 환자가 충분한 비타민C를 섭취하면서도 혈당 상승에 대한 걱정을 줄일수 있습니다.

또한 파프리카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인슐린의 저항성을 개선해주기때문에 당뇨병 발생 가능성을 줄여준다고하니 당뇨병 환자 뿐만아니라 건강한 사람들도 꾸준히 파프리카를 섭취한다면 우리몸을 좀더 건강하게 유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