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영어 실력, 윤스테이 대표님 (+조영남)

윤스테이 대표 윤여정 배우님

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꾸준히 활동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이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죠. 이게 배우 윤여정 님을 잘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윤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이나 요즘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윤스테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알게 된 분들도 많을 텐데요? 배우 윤여정 님은 티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와 같은 장르에서 오랜 기간 인정받아 온 배우입니다. 

 

최근 미나리라는 독립영화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요? 각종 영화 수상식에서 미나리를 통해 여우 조연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물론 엊그제 있었던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대사의 50% 이상이 영어가 아니라는 이유로 외국어 영화상에 만족해야 했는데요. 그래도 아카데미 시상식이 남아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영화 미나리 관련 시상식이나 예능 윤스테이를 보면 윤여정 배우님의 영어 실력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영어 표현력과 어휘력이 상당해서 저 역시 감탄했던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죠. 

 

 

이런 배우 윤여정의 영어실력은 가수 조영남 씨와 관계가 있습니다. 과거 서로 결혼을 한 뒤 시카고에서 약 10여년 간 생활하면서 배운 영어라고 하죠.

 

 

몸으로 직접 부딫히면 생활 속에서 익힌 영어인 만큼 대화나 연기에 있어서 자연스럽고 더 풍부하며 현지인들과의 정서적 괴리도 덜 한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예능보다는 이번 영화 미나리로 참석한 시상식에서 더 진가를 발휘했는데요? 자연스럽고 풍부한 어휘력 구사로 현지 매체들과 참석자들이 공감할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구사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한 배우가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한류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서양에 전파되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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