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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47

스바라시, 스고이 차이점과 뜻 알아보기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부분에서 외래어는 필연적으로 사용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주변국이 일본이며, 일제강점기를 지낸 이유로 일본어가 대명사가 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나이를 많이 드신 어르신분들은 일본식 이름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사용하시죠. 그뿐만 아닙니다. 건설, 기계, 자동차 계통의 현장에서 사용하는 일본어는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콘크리트 대신 공구리, 디퍼런셜 기어 대신 데후, 스타터 모터 대신 세루 모다 등이 있죠. 요즘은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활속에서 일본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문화적인 측면이 큰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스바라시와 스고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바라시와 스고이 모두 많이 들어보고 자주.. 2021. 1. 25.
알레르기 - 알르레기 맞춤법 문제 안녕하세요? 세모의 건강이야기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자주 틀리거나 헷갈려하는 단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건 저 역시도 자주 틀리는 단어인데요? 맞춤법 문제 함께 알아보자고요. 그 단어는 바로 알레르기와 알르레기 입니다. '이걸 왜 헷갈려하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머리로는 그리고 단어의 글씨로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아무런 생각하지 않고 말을 하면 자꾸 틀린 맞춤법으로 말을 하는 나 자신을 보게 되어서 놀라웠습니다. 알레르기-알르레기 둘 중에 맞는 표현은 알레르기입니다. 사전에 등록된 것을 확인해보더라도 알레르기가 맞고요. 본래 발음은 allergy로 '알러지'가 되었어야 했지만 어찌해서인지 영어를 한국식으로 그대로 받아 적은 알레르기가 표준어가 되었습니.. 2021. 1. 19.
밥 안치다 or 밥 앉히다 맞춤법 문제 평생 써 온 우리나라 말과 글자인데 간혹 혼동되는 문제들이 있죠. 이번 글에서는 최근에 아무 생각 없이 아내와 말하다가 볼수록 이상하고 어색하게 보이는 표현이 있어서 알아봤습니다. 바로 밥을 지을 때 사용하는 밥 안치다 라는 단어입니다.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밥 앉히다 라고 말했는데 아내가 틀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정말 밥 안치다가 맞는 표현이었습니다. 밥솥을 가열기구 위에 얹어 앉히는 개념이라고 생각해서 앉히다라고 말했는데 정확한 표현은 밥 안치다가 맞다고 합니다. 세부적으로 알아보자면, 안치다의 사전적 의미는 "밥, 떡, 찌개 따위를 만들기 위해 그 재료를 솥이나 냄비 따위에 넣고 불 위에 올리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안치다'는 '앉히다'와 구별해서 적어야 한다는 부연 설명도 있습니.. 202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