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최근 많이 사용하는 난방 방식인 지역 난방의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난방비 폭탄으로 인해 여러가지 말이 정말 많은데요.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난방비를 절약하면서도 따듯하게 겨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1월달 도시 가스 사용 요금이나 지역 난방비 고지서를 확인하고 정말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1월달에 청구된 것은 그 전 달인 12월에 사용한 것으로 이번 2월달에 청구될 요금은 더 많은 금액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추위는 한풀 꺾였지만 이제 곧 있을 꽃샘 추위가 오면 다시 난방 수요가 늘어날텐데 미리 준비해서 난방비를 절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한번 습득해두면 두고 두고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역난방 사용시 난방비 폭탄을 피해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법
우선 지역 난방의 전체적인 구조와 시스템을 이해해야합니다.
지역 난방은 지역 난방 공사라는 곳에서 가스나 오일 같은 에너지 원을 소비자 가격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 매입하여 효율적으로 난방 온수를 데웁니다. 그리고 그 온수가 난방용 배관을 따라 우리집까지 들어오는 구조죠.
그리고 그 온수는 우리의 거실과 바닥에 설치된 난방 배관을 지나면서 열을 빼앗기고 다시 난방 공사로 회수되는 구조입니다.
여기에서 포인트는 우리 집에 들어온 온수의 열 에너지를 최대한 많이 흡수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난방 온수가 천천히 흐르면서 충분한 열 교환을 일으킬 수 있게 해야합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빠져나가는 온수의 온도가 뜨겁지 않게 해야하는 것이죠.
보통의 아파트는 주방 씽크대 아래에 난방을 조절하는 밸브와 온수 배관이 있습니다. 두가지의 큰 금속 파이프가 존재할 텐데요. 여기서 한가지는 우리집에 들어오는 따뜻한 온수 배관, 나머지는 우리집 바닥을 한바퀴 돌고나서 다시 빠저나가는 배관입니다. 구분하는 방법은 난방 중에 두 배관을 손으로 만져서 온도로 구분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난방 온수가 천천히 흐르거나 빠르게 흐르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위 사진과 같은 밸브로 조작합니다. 밸브의 형상은 다를지 모르겠으나 모든 난방 기구에는 유량을 조절할 수 있는 밸브가 존재합니다.
이 밸브를 잠그고 풀면서 유량을 조절하는 것이죠. 하지만 단순히 표기되어 있는 수치나 감으로 유속을 체크하면 세밀하게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유량계를 통해서 현재의 유량 및 유속을 체크하면서 세밀하게 조절하면 됩니다. 이는 요즘 추세인 열량계를 사용하더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체 난방을 끄고나서 방 한곳씩 난방을 켜서 유량을 조절해야합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유량계는 인디케이터에 바람개비 모양으로 회전하며 유속을 표현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 것을 보면서 조절하면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오래 우리집에 온수가 머물수 있도록 천천히 흐르게 해주면 충분한 충분한 열교환이 이루어지면서도 난방 온수를 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바닥을 매우 뜨끈뜨끈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실내온도 25도 정도를 유지하면서도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지역난방 공사에서도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놓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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