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2병 해독시간 알콜 분해 시간은 얼마나 되나

요즘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술자리가 평소보다 잦아졌습니다.

그리고 송년회 신년회 등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자리라면 술이 빠지지 않죠.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주는 국민 술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것이 있죠? 바로 소주를 마시고 나서 알코올이 해독되는 데는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에 대한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자리를 가지면 한병으로는 안 끝나고 보통 1인당 2병씩은 마시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 경우 소주 2병 해독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소주2병 해독시간은 얼마나 소요될까

 

보통 우리가 마시는 소주는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알콜 도수는 현재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보통 16.9%입니다. 하지만 경찰청 공식 블로그 '폴 인 러브'에서는 소주 도수를 19%로 가정하여 안내를 하고 있는데요? 우선 소주의 용량은 360ml, 400ml, 500ml, 640ml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보통 음식접에서 판매하는 크기인 360ml로 가정하고요.

 

이때 몸무게가 70kg인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소주 한병이 분해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시간 6분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소주 2병을 마시면 그에 비례하여 8시간가량이 되겠군요. 하지만 이는 몸무게가 덜 나갈수록, 그리고 여성일수록 해독 시간이 더 많이 늘어나며 보통의 경우 소주 2병의 경우 최소 10시간은 지나야 해독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 후 운전이나 기계조작을 할 것이라면 최소 10시간은 지나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수치 역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선천적으로 알콜 분해 효소가 부족한 경우 또는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맹신해서는 안될것입니다. 또한 음주후 깨어 있는 상태로 있는지 잠을 자는지에 따라서도 해독 시간이 다르기도 하고요.

 

음주후 운전을 할것이라면 기본적인 해독 시간 이외에도 충분한 휴식시간이 필요합니다.